여행 그리고...

강화도 마니산..

경주용티코 2008. 10. 6. 18:17


강화도 마니산은 한라산과 백두산의 정중앙에 있다고 합니다.

해발 468m, 그리 높지는 않지만 한쪽은 강화도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른 한쪽은 강화남단 바닷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족의 영산다운 기개가 있는 산이다.

마니산 등산로는 많지만 참성단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등산하다 보면 정수사,

동막해수욕장, 함허동천으로 내려 올 수 있는 등산로가 각각 있습니다.

등산은 함허동천에서 시작을해서 흥왕리쪽으로 하산을 했다.

 

한반도 지도를 펴고 콤파스에 한쪽침을 마니산에 꽂고 남쪽 한라산과 북쪽 백두산에 대보면 그 길이가 같다는 것을 알수 있다.

마니산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두 영산의 정기를 고스란이 받은 한반도의 배꼽이다.

마니산은 겨레의 머리가 되는 성스러운 산이라는 뜻으로 머리의 옛말인 "마리산"으로 불리는 마니산은 범상치 않은 산이다.
단군 할아버지께서도 이 사실을 아셨는지 까마득한 옛날에 신시의 백성들을 이끌고 이 봉우리에 올라 손수 돌을 주워서 위는 
 네모지게 아래는 둥들게 "우주"를 쌓아서 하늘에 제를 지내셨다.

영험한 산 마니산을 오르는 길은 여럿이 있고 마니산 국립관광지쪽에서 오르면 917개의 계단을 통해 오르는 길이 가장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수 있지만 무릎 관절에 두려움이 있다면  산 반대편의 함허동천이나 정수사 길을 이용하면 소나무와 참나무의 적절한 조화 사이로 살짝 살짝 열리는 하늘을 볼수 있는 오솔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 얼마를 오르면 멀찍이 바다와 하늘의 맞닿는 모습이 보이며 가슴이 시원하게 열림을 느낄것이다.

숨이 턱및까지 차 오르기 시작하면 갑자기 덩치큰 너럭바위들이 나타나며 산길은 이제 투박한 "돌맛"의 재미를 솔솔 느끼며 걷게 된다.오랜 세월 견고하게 쌓은 성곽처럼 을 남북으로 갈라놓고 있는 바위들은 마니산의 이두박근이다. 천년 풍상을 이겨낸 근육들이다.이 길은 마니산 등정의 하이라이트이며 천상으로 안내하는 듯한 이길은 등산객의 다리와 심장을 두툼하게 만드는 길이다.

오르다 문득 뒤돌아 보면 바다는 끝 간데없이 아득이 물러나고 햇빛에 반사된 갯벌은 갠퍼스 위 마른 유화처럼 질펀하다.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오는 한줄기 바닷 바람이 등산객의 등을 자꾸 정상으로 밀어낸다.

잠시후 정상,세상은 모두 발아래 있다. 일망무제.....

세상은 한눈에 바라볼수 없을 정도로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다.하늘은 혼자 떠받들고 있는 참성단의 모양세가
의젓하기만 하다.  

 

  함허동천쪽에서 오르다보면 야영지를 지나자마자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선두리마을 

함허동천 입구에서 조금 오르다보면 등산로와 산책로로 첨성대로 가는길이 구분되어있다. 등산로 쪽으로... 

                   멀리 첨성대로 가는 능선이 보인다. 

             산봉우리 중간쯤에서 바라다보는 바다의 모습... 

 

                 함허동천 주차장과 선두리 마을이 보인다. 

                  산정상 바로 밑에있는 첨성단 중수비의 모습이다.  

                 능선에서 바라다본 강화도의 바다... 

                 능선에 있는 소나무... 능선은 온통 바위라 주의가 필요... 

                 아래 마을이 여차리다... 

        마니산을 알리는 푯말이다. 마니산 정상은 첨성대 뒤편에 있다. 산 정상이 아닌곳에 있는 푯말일것이다.

                첨성대의 모습이다. 어제 왔으면 올라 갈수있었는데... 

 

                  흥왕리 방향으로 하산하다보면 옛날 구옥을 볼수있다. 정겹다. 흙담, 부엌문... 

                  차가 함허동천에 주차 되어있어 군내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버스비 1,000원 

                버스 정류장 맞으편의 상회와 뒤편은 마니산 능선이다. 

 

              함허동천에서 주차되어있는 애마를 타고 후포항에 들렸다. 새우잡이 어선이다. 

             새우 몇개를 얻어  먹었는데  맛이 짤 줄알았는데 고소했다.

 


강화의 모든것,,,,

함허동천 또는 정수사에서 출발하여 참성단을 거쳐 선수포구에 이르는 길. 편도 약 8.5km, 4~5시간 소요. 선수포구쪽으로 하산할 경우 참성단에서 마니산 남북관통로 까지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이 몇 곳 있다. 그러나 관통로에서 첫 봉우리까지 급경사 오르막길(약 8분)을 제외하면 급하지 않은 능선길 이어서 선수포구까지는 1시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선수포구 도착 10분 전 위치에 송강돈대(선수돈대)가 있다. 선수포구 횟집촌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해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선수포구에서 오를 때에는 송강돈대(선수돈대)까지 처음 10분 동안 경사가 급하고, 이후 마니산 관통로까지는 능선길로 어렵지 않아  1시간10분 정도 소요된다.

개관
●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마리산) 가운데 봉우리(465m)에 있다. 사적 제136호.
● 단기 51년(BC 2283년)에 단군왕검께서 민족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봄, 가을로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 한다.
● 높이 5.1m, 하단의 직경 11.75m, 상단의 한 변의 길이가 6,5m인 정사각형이고, 단상의 넓이는 42.25m2이다.
● 참성단은 거친 돌을 다듬어 쌓았는데, 아래는 하늘을 나타내는 원 모양이고, 위는 땅을 나타내는 네모난 모양이다. 이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 사상이다. 제단아래의 오른쪽 나무 밑에는 샘이 있는데, 지금은 나무로 뚜껑을 단단히 해 두었다. 뚜껑의 틈으로 샘을 들여다 보면, 물은 보이지 않고, 낙엽과 쓰레기만 보인다.
● 고려 원종이 마리산 흥왕이궁에서 초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고, 1639년 조선 인조 17년(1639)에는 단이 허물어져 다시 쌓았으며, 숙종26년(1700)에도 보수하였다.
● 참성단중수비는 참성단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100m 정도에 위치한 참성단 보다는 조금 낮은 봉우리의 동남쪽 아래를 지나는 등산로에 옆에 있다.
● 한반도의 가운데에 위치하는 마니산의 참성단은 한라산의 백록담과 백두산의 천지 까지의 거리가 똑 같다고 한다.
● 개천절에 단군의 제사를 지낸다.
● 1953년부터는 이곳에서 7선녀가 전국체육대회의 성화에 불을 붙이는데, 맑은 날은 햇빛으로, 흐린날은 부싯돌로 불을 붙인다.


통제
● 2004년 1월 6일 방문했을 대, 참성단 구역안에는 들어갈 수 있었으나, 제단은 통제하여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었다. 참성단을 보수하기 위해서 조만간에 참성단 전역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이 아님
●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 동쪽 헬기장 넘어 남쪽에 보이는 봉우리이다. 이 봉우리에는 바위에 새긴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 안내판이 있는데, 삼각점에서 동쪽으로 약10m 되는 곳에 있는 바위가 마니산의 정상이다.


가는 길
● 마니산 가는 길은 강화도 전체의 길 표지판이 잘 되어있다.
● 마니산 북쪽(마니산관광단지)에서는 계단길과 단군로를 선택해서 오를 수 있다. 참성단에 오르는 관광객은 대부분 계단길로 오르는데, 그 결과 마니산이나 참성단에 대한 기억은 힘들게 계단길로 오른 기억만이 남게 된다. 단군로는 참성단 가까이에서 두번 고바위를 올라야 하지만, 그 이외에는 비교적 완만한 능선길이다.
● 함허동천이나 정수사에서도 오를 수 있다.
● 마니산 페이지에 있는 마니산 지도를 참고하세요.


참성단의 서해낙조
● 참성단 근처에서 보는 서해낙조는 무척 아름다워서 하산을 망서리게 한다. 해가 지고나면, 어둠이 빨리 밀려오므로, 낙조에 취해 하산을 늦추는 것은 위험하다. 헤드랜턴이나 후레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계단길로 내려가는 것을 권하며, 야간산행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단군로도 좋다. 야간산행 준비가 되어 있더라도 함허동천이나 정수사방향의 바위능선길은 해진후에는 위험하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관람정보
● 연락처 : 마니산관리사무소 ☎032-937-1624
● 관람시간 : 시간 제한 없음
● 입장료 : 마니산 입장료를 낸다. 1,500원.
● 주차 : 마니산관광단지와 함허동천의 주차장은 무료


관련 사이트
● 강화의 등산코스 : 마니산, 고려산, 봉천산 등의 등산코스.
● 서해낙조 : 강화에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곳.


근처 볼거리
● 장화리낙조조망지 : 마니산 서쪽 의 서해낙조로 유명한 화도면 장화리. 일년 내내 바다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 동막해수욕장 : 마니산 남쪽의 갯벌. 모래톱이 20m 가량으로 좁아, 만조 이외에는 항상 갯벌이 보인다. 해수욕장이라기 보다는 갯벌이다.
● 정수사 :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창건하고 함허대사가 중창한 사찰.
● 함허동천 : 마니산 동쪽 기슭에 있는 물 좋고, 경치 좋은 계곡, 함허대사가 수도하던 곳.


근처 음식점
● 마니산관광단지 입구, 함허동천 입구, 동막해수욕장에 음식점 들이 있다.
● 선수포구의 밴댕이회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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